"..아무리 나라도 이런 물고기는 사양하고 싶은데.." 우솝의 말마따나 아저씨 같은 얼굴을 한 생선을 바라보며 상디가 중얼거렸다. 이것을 마요네즈에 찍어먹고싶다는 선장의 요청에 팔을 걷어붙이긴 했지만 영 탐탁치않는 외관 때문이였다. ..맛있을까? "일단 시작해보자.. " 재료가 맛이 없다면 실력으로 맛을 내면 그만이였다. 냄비가 불 위로 올라갔다. 경쾌한 ...
생명을 가득 머금은 너의 눈에는, 너가 기억하지 못하는 먼 옛날 - 자유로이 누비던 네 개 의 바다가 담겨있었다. 너의 마지막이 우리의 시작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너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리는 기꺼히 스스로 마지막을 맞이하려 한다. 아주 먼 훗날 누가 너에게 동료가 어디있냐 물어보거든 손가락으로 일렁이는 수평선을 가리켜라. 그 속에 부서지는...
조로 칼 날 위에 얹어 타고 날아가는 상디. 상디 다리 위에서 크게 도약하는 조로. 근데 가장 웃기는 지점은 - 조로나 상디나 일단 평소에는 '저새끼 힘을 빌릴 바 에는 죽고 말지' 라는것. 근데 「전투 센스」 쪽으로는 상대가 자신이 할 수없는 부분을 루피 곁에서 채우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가 서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조로는 ...
안녕하세요 헤덴입니다!. 자기만족용 포스타입이 규모가 커짐에 따라서.. 최근에 (유독 근 2주 사이에) 메세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맴버십이 너무 비싸요 와 같은.. 정말로 어쩌라는건지 모르는 메세지에는 답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직접쓰십쇼 휴먼. 원작과 너무 다른설정 및 케붕에 대한 분노를 저에게 굳이 와서 표출 하시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
12. 도대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선루에서 바람을 맞고있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조로가 생각했다. 요 근래에 전혀 다른 사람마냥 분위기가 달라진 선장이 낮설었다. 혹시 스릴러파크에서 자신과 쿠마가 했던 대화를 들었나. 불안함에 불편해지는 머리를 거칠게 쓸어내렸다. ...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13. 뒤통수가 뚫어져라 자신을 바라보고있는 조로의 기척에...
요즘 멀티버스의 자기자신에게 위로받고 구원받는게 유행이라며. 그러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늘섬 갔다온 직후의 루피- 그러니까 아직은 저희들의 항해가 모험과 기쁨으로 가득한 시기의 루피와, 해적왕이 되고나서 ..굳이말하자면 구원받는루피 시리즈의 회귀 직전의 루피- 그러니까 모든걸 이루고서 체념한 노장의 해적이 만나는걸 보고싶다. 1. "어째서 그렇게...
저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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