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칵 - 여보세요. ... 루피. 괜찮냐. 응.. 나는, 언제나 똑같지 뭐. 내말 정신차리고 똑바로 들어. 너가 지금 생각하는거 그거, 아니야. 하면 안돼. 어 그래? 그거 이상하네. 이상하지 않아. 넌 지금 - 아무일 없다니까 글쎄. 잇시시시시 나미와 우솝은? 징베와 먼저 떠났다는 프랑키는? 모두 옆에 있는거지? 녀석들 이라면 잘 있지. 내가 전화를 한다...
딸깍 - 여보세요. 여 루피, 잘 지냈어? 간만이네. 응.. 나는, 언제나 똑같지 뭐. 그러냐... 근데 어쩐지 목소리에 힘이 없어 보이는데? 어 그래? 그거 이상하네. 뭐야. 진짜 무슨일 있는거야? 아무일 없다니까 글쎄. 잇시시시시 ... 네 동료들은? 녀석들 이라면 잘 있지. 내가 전화를 한다고 하니까- 자리를 피해주긴 했지만. ... 상냥한 녀석들이네...
스릴러파크에서의 조로가 루피를 위해 혼자 희생 하려 했고, 와노쿠니에서의 상디가 제르마의 힘에 잠식당했을 경우 스스로 죽음을 각오 했다는것을 -루피가 알아버렸다면. 1. 2년전 쓰러진 저를 위해 본인의 목숨을 내던진 조로. '쿠마의 기억'을 볼수있는 모종의 장치를 발견한 밀해단. 그리고 루피가 본건 2년전 스릴러파크때 그 기억. "진짜야?" "야,루피 어짜...
"잘 들어. 모모." "....?" "우리가 떠나면 앞으로도 와노쿠니는 셀 수 없이 위협을 받을꺼야." "..." "오랜 세월동안 카이도가 그래 왔고, ..심지어 바로 어제도 누군가가 그랬던것 처럼." "루피..아직 연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게 무슨-" 여전히 왁자지껄한 연회가 계속되고있는 마을의 거리. 축하의 불꽃놀이가 곳곳에서 터지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와노쿠니 이후 에그헤드 공식적으로 사황으로 올라선 루피와 사황의 해적단 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밀해단 크루들. 1. 기억 "나미씨 그거 기억해요? " "뭘?" 어느날 서재에서 수배서를 뒤적거리던 나미에게 차를 따라주며 상디가 하는말. "우리 .. 알라바스타에 갔을때만해도 칠무해는 물론이고 사황같은 단어들은.. 진짜 먼 존재였던거" 벽에 붙여진 '사황 밀짚모자...
어느날 문득 루피가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닳는 밀해단 일당이 보고싶다. 평소에 진짜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진짜 문득 ' 어... 생각보다 우리 좀 대단할지도?' 생각하는 항해3년차 사황해적단ㅋㅋㅋ "애액 이와짱이 섬에 있었던거야? 만나고 갈껄~" "애액 이완 코브 그 자식이 섬에 있었던거야? 어쩐지 공기가 쿰쿰하다 했어." 시작은 어떤섬에서...
"어디까지 믿어?" "응?" 선루로 돌아온 저에게 벤이 입을 열었다. 우리는 마을로 돌아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한동안 지켜보았다. 작은 아이의 속에서 마주한 세월의 흔적들은 떠올리며 씁쓸하게 입맛을 다셔야만 했다. 서늘한 공기가 갑판을 맴돌았다. 동이 터오고 있는 아침 바다는 여전히 안개가 자욱했다. "루피의 이야기 말이야." 근래에 일어난 일들이 상식을 벗...
라는 부탁을 -둘이 있을때 종종 하는 루피가 보고싶다. 평화로운 신세계항해길. 간만에 모두가 각자의 일과를 보내고 있는 하루. 조타석에서 가만히 수평선을 바라보던 징베에게 루피가 다가와서 말했으면. "징베, 너 말이야. 에이스랑 뭐했던거야?" 징베는 내심 놀라겠지. 루피가 에이스를 잃고 동료를 잃고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모두 봤으니 그 주제는 불문율 일꺼라고...
루피가 저희에게 '미래'에 대해 말해 온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본인을 바다에 데려가 달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된 것도, 울면서 다리에 매달리기를 그만둔 것도 아마도 그때 쯔음 부터 였다. 벤이 생각했다. 레드포스호의 갑판에서 내려다본 새벽 바다는 고요했다. 항구의 아침은 고아 왕국에서 넘어온 안개로 가득했다. "....." 처음에는 단순한 어린아이의 변덕...
다들 샹크스 생각하는데, 나는 샹크스는 '팔불출 아빠'쪽에 가깝다고 생각해 신세계 와서는 바다정치외교등등의 알수없는 이슈로 샹크스가 약간 의도적으로 루피와 거리를 두기는 하지만- 여전히 (샹크스네 크루들의 반응으로볼때) 빨간머리 해적단 아저씨들에게 루피는 여전히 코딱지 꼬맹이인듯. 그래서 생각해보니 정말 의외로 밀해단, 혹은 루피의 성장을 초반부터 지금까지...
"브록! 그 노래 부탁해!" "좋죠!" 언뜻 들은 바로는, 선장은 이 해적단을 만드는 아주 초기때부터 음악가를 원했다고 한다. 워낙 시끌벅적한 일당이라 그런 선장의 취향에 납득이 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가 이토록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밀짚모자 로그 4. 노래와 해적 " ~~ " 흔히 배의 분위기는 선장의 성향에 따라 결정된다. 만약 선장...
저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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