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와 루피 "어디 갈래?" 그녀가 상쾌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말을 이었다. "이 해역을 벗어나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지만.. 방향에는 문제없어." "다행이다." "구름의 상태도 양호해" "그렇구나." "파도도 아마 이 기색이면 한동안 얌전 할 꺼야." "그래...." "...물론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심상치않긴해. 아마 먼 바다 어딘가에서 태풍이 불고있나...
해역에 신원미상의 배를 발견. 민간어선은 아닌듯하나 해적기 또한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 바다를 상당히 잘 아는 듯 하며 그들중 일부는 큰 무력을 사용합니다. 유독 일당 중 한명을 보호 하려는듯 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해군본부는 이들의 신원을 특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복합니다. 해군본부는 이들의 신원을 특정해 주시기를 ㅂ (큰 폭발로 종이가 불에 타버린 흔적...
변덕스러운 바다위에서는 계절이란 무용했다. 추워지면 옷을 입고 날이 풀리면 수영을 한다. 어찌보면 단조로워지는 바다의 생활은 주변 변화에 무뎌지게 끔 만드는것 일수도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간소해지는 옷장을 바라보며 나미가 생각했다. 그러고 보면 우리들의 계절은 날씨가 아닌 저희의 풍경으로 결정 되는것 일지도 몰랐다. 쵸파가 지쳐서 늘어진 날은 분명한 여름...
뱃머리에서 불어오는 바람, 갑판에서 들썩이는 상자들, 넓게 펼쳐진 돚과 펄럭이는 해적기. 각자가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느즈막한 정오. 잠잠한 선상의 침묵은 로빈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말하지 않아도 모든것이 제자리에 있음을 알수있었다. 주방에서 퍼지는 커피의향,지하 공방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폭발음. " .... " 그리고 뱃머리에 앉아있는- 밀짚모자와 뒷...
종잡을 수 없는 신세계의 날씨에도 스쳐 지나가는 계절은 분명히 존재 했다. 아주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우리는 그 안의 작은 흔적들을 찾아 이름 붙이고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가령 쵸파가 말하는 겨울의 냄새와 우솝이 좋아하는 봄의 소리는 - 낯선 바다에서 그들의 고향을 떠올리는 무언가 인 것 처처럼. " ... " 자신 또한 처음 보는 바다에서 자라온 워터...
현실성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있다. 말도안되는 일들이 당연하게 일어나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 어떤 것이 진짜 인지 어떤 것이 허상인지. 답을 찾지못해 방황한적도 있었고 질문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스스로 혼란하기도 했었다. 조로가 선루에서 갑판을 내려다보며 생각했다. "..." 결국 요는 그것을 맞닥드리는 자신이였다. 어디서든 나 자신이 바로 서 있다면 진...
가 보고싶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다 속터지는 로우와 키드가 있으면 더 좋겠다. 극장판존맛탱 소재인데 공식이 안주기때문에 내가 직접쓴다...222 여기서 중요한것은 루피가 10년후나 뭐 그런 대해적 몽키D루피가 아니라 - 아직 신세계 오황 초기 시절인(지금의) 루피인거. 어떤 적을 만나 지난 항해 동안의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크루들. 적의 보스는 루피가 어...
저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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